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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으로 블로그 SEO 관제 시스템 만든 과정

15개 글 기획·추적을 위해 Obsidian + Dataview + Claude MCP로 SEO 관제 시스템을 만든 과정. Notion 대신 Obsidian을 선택한 이유와 과설계의 함정까지 솔직하게 기록했다.

읽는 시간 5분

"블로그 15개 글을 어떻게 관리하지?"

Sprint 계획이 15개 글이다. 이걸 "뭐 쓸까 → 키워드 뭐지 → 발행했나 → 성과 어때" 흐름으로 추적하려면 시스템이 필요했다. Notion? 느리다. 스프레드시트? 확장성 없다. Obsidian으로 SEO 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Dataview 플러그인이 핵심이었다.

왜 Notion이 아니라 Obsidian인가

기준NotionObsidian
속도2초 로딩즉시
오프라인⚠️✅
Git 버전 관리❌✅
Claude MCP 연동⚠️ 제한적✅ 완벽
마크다운 호환변환 필요네이티브
비용$10/월 (팀)무료

결정적 이유는 Claude MCP. Obsidian vault에 Claude를 연결하면 "Pipeline 카드 상태 바꿔줘"가 된다. Notion MCP도 있지만 응답이 느리고 DB 구조 제약이 있다.

폴더 구조 전부 공개

02. Blog SEO/
├── 00. 프로젝트 개요.md
├── 01. Workflow Guide.md
├── 02. AIGrit 글쓰기 지침서.md
├── 03. babipanote 글쓰기 지침서.md
├── 04. 네이버 에디션 운영 가이드.md
├── 05. SEO 도구 현황.md
├── 06. Dashboard.md              ← Dataview 자동 집계
├── 07. Sprint 실행 계획.md
├── 08. Workflow 다이어그램.md
├── 09. 실전 워크플로우 매뉴얼.md
├── 09a. 구현 체크리스트.md
├── 09b. 수동 세팅 체크리스트.md
├── 10. Pipeline/
│   ├── AIGrit/               ← 글별 SEO 카드
│   ├── babipanote/           ← 빌더 저널 카드
│   └── Naver/                ← 네이버 에디션 카드
├── 11. Keyword DB/
├── 12. Topic Cluster/
└── 99. Templates/

핵심 통찰: 문서 13개는 "한 번 쓰고 참조하는 문서". 매일 만지는 건 10. Pipeline/ 카드와 06. Dashboard뿐이다.

Dataview 쿼리 5개 레시피

Obsidian Dataview 대시보드

Dashboard.md 실제 화면 — 글 현황이 자동 집계된다

1. 상태별 글 수

TABLE status, length(rows) FROM "10. Pipeline" GROUP BY status

2. 발행 완료 글 (최신순)

TABLE publish_date, monthly_views FROM "10. Pipeline" WHERE status = "published" SORT publish_date DESC

3. 클러스터 건강도

TABLE length(rows), Pillar 수, Cluster 수 FROM "10. Pipeline" GROUP BY topic_cluster

4. 네이버 에디션 후보

TABLE naver_edition_angle FROM "10. Pipeline" WHERE naver_edition_candidate = true

5. 내부 링크 네트워크

TABLE length(internal_links_used) FROM "10. Pipeline" WHERE status = "published"

Claude.ai와 연동 (MCP)

가장 강력한 부분. Claude.ai에서 Obsidian MCP가 연결되면:

  • "Dashboard 보여줘" → Dataview 결과 확인
  • "Pipeline 카드 15개 일괄 생성해줘" → 실제 파일 생성
  • "상태를 published로 바꿔줘" → frontmatter 직접 수정
  • "다음 글 주제 추천해줘" → 기존 카드 분석 후 제안

실제로 Sprint 1주차 회고에서 언급한 "Obsidian SEO 관제 시스템이 과했을 수도"의 주인공이 바로 이 시스템이다. 만드는 재미는 있었지만 글 0개 시점의 투자 타이밍이 아쉽다.

배운 것 — 과설계 vs 적정 설계

과설계의 함정: 글 0개인 시점에 SEO 시스템 만드는 데 반나절을 썼다. 재미있었지만, 그 시간에 글 1개를 더 쓸 수 있었다.

적정 설계 기준:

  • 글 5개까지: Pipeline 카드 + Dashboard만
  • 글 10개부터: Topic Cluster + 내부 링크 전략
  • 글 20개부터: 성과 기반 최적화

지금 다시 시작한다면 Pipeline 카드 템플릿 1개 + 간단한 Dataview 쿼리 2개로 시작했을 것이다. 이 교훈은 Flutter 앱 3개 만든 과정에서도 똑같이 배웠었다 — "시스템 먼저 쌓으려 하지 말고 결과물 먼저 쌓자". 두 번째로 같은 실수를 했다는 게 재미있다.

다음 단계

  • 글 20개 쌓인 후 성과 데이터(GSC 노출·클릭) 수동 입력 루틴 추가
  • 월간 리포트 자동화 (Dataview → 마크다운 export)
  • AI 주제 추천 프롬프트 템플릿화 (Craft 원자료 노트로 분리)

"시스템 만들기"가 재미있어서 "글 쓰기"를 대체하면 안 된다. 이번엔 배웠다. 세 번째는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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