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repo 모노레포 한 달 비용 명세 — 사이트 2개 0원으로 운영하기
AIGrit과 babipanote, 같은 모노레포에서 굴리는 사이트 2개의 한 달치 인프라 비용을 항목별로 공개. Vercel free tier·GitHub Free·도메인까지 — 실제로 청구된 금액은 얼마였나.
AIGrit + babipanote 한 달 인프라 비용 — 약 13달러, 절반 이상이 도메인 연납이라 월로 떼면 사실상 0원. 지난 글에서 brand.config.ts로 사이트 2개를 묶는 구조를 정리했다면, 이번엔 한 달 굴리고 받은 청구서 이야기.
한 달 청구서 — 결론부터
| 항목 | 한 달 비용 |
|---|---|
| Vercel Hobby | $0 |
| GitHub Free | $0 |
| aigrit.dev | 연 $12 (월 $1) |
| babipanote.com | 연 $10~$20 (월 약 $1) |
| GA4 · Giscus · IndexNow | $0 |
| 합계 (월 환산) | 약 $2 / 월 |
표를 비율로 풀어보면 도메인 두 건이 합계의 100%, 호스팅·저장소·분석은 정확히 0원이다. 카드에 찍힌 건 첫 달 도메인 등록비뿐, 나머지 11개월 0원. 다만 인프라 비용 한정 — 모노레포 세팅·글 14편·디자인 시스템에 들어간 시간을 시급으로 환산하면 수백 배. "0원"은 절반의 진실이다.
비용 항목 5가지
블로그 모노레포의 청구처는 호스팅·저장소·도메인·DB·분석 다섯. unpack-blogs가 돈 쓴 건 도메인뿐. 정적 MDX·Giscus·GA4 조합이면 동적 백엔드 없이 비용은 0에 수렴한다.
Vercel Free 한계
Vercel Hobby는 1인 사이드 프로젝트에 가장 후하다.
| 항목 | Hobby | 한 달 사용량 |
|---|---|---|
| Bandwidth | 100GB / 월 | 5~10GB |
| Build Minutes | 6,000분 / 월 | 200~400분 |
Vercel 대시보드 Usage 패널을 열면 Bandwidth 게이지는 한 달 내내 막대 한 칸을 채우지 못하고 끝났다. 한도의 5~10%, 10배 돼도 안전권. 다만 Hobby 상업적 사용 금지 약관 때문에 AIGrit처럼 광고 게재 사이트는 트래픽이 늘면 Pro($20/월)로 가야 한다. push 한 번에 두 사이트가 빌드돼도 Turborepo 캐시로 두 번째는 거의 0초.
도메인과 free 도구 라인업
aigrit.dev 연 $12, babipanote.com $10~$20. Cloudflare Registrar는 도매가(약 $9.7) 마진 0. 분리할 가치는 있다 — 묶으면 검색엔진이 한 권위로 평가, 분리하면 백링크·CTR이 독립으로 쌓인다.
도메인 외엔 다 무료. GitHub Free public repo·Actions 무제한, Giscus는 Disqus($11/월) 대체, GA4·IndexNow free.
다음 한 달 — 어디서 깨질까
지난달 수익 보고에서 다뤘듯 트래픽이 늘면 구조가 깨진다. 가장 먼저 찍힐 건 Vercel Pro $20/월 — AIGrit 광고 매출이 의미 있게 되면 약관상 강제. 그다음 Plausible $9/월, 뉴스레터 시 Buttondown. Pro는 비용보다 "수익이 났다는 증거"다. 런칭 첫 주 회고에서 사이트 2개를 묶은 이유는 유지보수 시간이었는데, 비용도 0이라 결정이 더 가볍다.
자주 묻는 질문
모노레포라서 더 비싸지지는 않나요?
반대다. Vercel은 계정 단위로 한도를 묶어 사이트를 따로 굴려도 묶어도 한도는 같다. GitHub도 repo 수가 아니라 Actions 분 수 기준이라 모노레포 보너스는 없다.
광고 수익이 나면 무조건 Pro로 올려야 하나요?
Hobby 약관 "상업적 사용 금지" 때문에 AdSense·제휴처럼 사이트가 직접 매출을 내면 Pro로 가는 게 맞다. babipanote처럼 광고 없는 사이트는 한도(100GB) 안이면 Hobby OK.
도메인을 더 싸게 사는 법이 있나요?
Cloudflare Registrar가 도매가(.com 약 $9.7). 신규 등록 불가, 이전(transfer) 만 받는다. Namecheap·Porkbun 첫 해 할인가로 사고 60일 후 옮기는 패턴인데, 한 푼 아끼는 수고가 시급에 맞는지는 따져볼 일.
마무리
콘텐츠와 인프라 비용의 불균형이 인상적이다. 수백 시간 들어갔는데 카드엔 도메인 두 개 값만. free tier가 후한 시대에 1인 빌더의 진짜 비용은 시간. brand.config.ts 같은 구조에 시간을 미리 투자하는 의미는 — 두 번째, 세 번째 사이트의 한계비용이 0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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