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돈관리 도구

저는 이 카테고리에서 월급 생활자가 집 관련 자금을 관리하는 방식을 도구로 정리합니다. 저는 엑셀/노션 템플릿 구조와 기록 방법을 제공합니다. 저는 재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습관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주간 예산 관리 4주 시스템: 가계부 없이 지출을 잡는 ‘주간 한도’ 루틴

    가계부를 시작했다가 며칠 만에 포기하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기록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기록은 시간이 들고 피로가 쌓입니다. 반면 주간 예산은 기록보다 한도를 먼저 세우는 방식이라서 유지가 쉬워집니다. 주간 예산은 “이번 달에 120만 원 쓸 거야”가 아니라 “이번 주에 27만 원만 쓰자”처럼 범위를 좁혀줍니다. 범위가 좁아지면 선택이 단순해지고, 카드값 폭탄도 줄어듭니다. 이 글은 월 생활비를 4주로 나누는 주간 예산 4주 시스템을 소개하고, 월요일 5분 루틴으로 굴리는 방법까지 복사·붙여넣기 가능한 템플릿으로 정리합니다.


    1) 주간 예산이 통하는 이유는 ‘기간’에 있습니다

    월 예산은 길어서 흐려집니다. 사람의 소비 감각은 한 달을 버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 예산은 짧아서 통제가 됩니다. 주 단위는 “이번 주에 택시를 몇 번 탔나” 같은 질문을 바로 떠올리게 합니다. 주 단위는 “이번 주에 외식을 몇 번 했나” 같은 조절도 빠르게 합니다. 주간 예산은 감정이 아니라 숫자로 브레이크를 걸어줍니다.


    2) 4주 예산 계산식은 이렇게 잡습니다

    주간 예산을 만들기 전에 “월 생활비”부터 정해야 합니다.

    • 월 생활비 = 월 소득 – 저축/목표 – 고정비

    그다음 월 생활비에서 **완충 예산(5~10%)**을 먼저 빼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완충 예산은 경조사·회식·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 생활비를 지켜줍니다.

    • 주간 예산 = (월 생활비 – 완충 예산) ÷ 4

    예시)
    월 생활비 120만 원, 완충 10% = 12만 원
    주간 예산 = (120-12) ÷ 4 = 주 27만 원

    주간 예산 관리 4주 시스템 계산식 예시

    3) 운영 도구는 2개면 충분합니다

    도구 A: 변동지출 카드 1장

    식비·카페·쇼핑·약속처럼 흔들리는 지출은 카드 한 장에 모으는 편이 좋습니다. 카드가 여러 장이면 누적 금액이 흩어져서 예산 감각이 사라집니다.

    도구 B: 생활비 통장 1개(주간 이체용)

    월급 통장에서 생활비 통장으로 매주 월요일 주간 예산만 이체합니다. 월요일 이체는 “이번 주 예산 시작”을 뇌에 각인시킵니다.

    • 월요일: 주간 예산 이체
    • 결제: 변동지출 카드 1장으로만 결제
    • 확인: 일요일 저녁 1회만 누적 체크
    월급통장부터 주간 예산 이체로 생활비를 운영하는 흐름

    4) 주간 예산을 지키는 3룰

    룰 1) 이번 주 초과분은 다음 주 예산에서 차감합니다

    초과분을 다음 달로 미루면 학습이 안 됩니다. 다음 주에서 바로 차감하면 소비가 조정됩니다.

    룰 2) 초반 4주는 “남으면 넘기지 않기”가 좋습니다

    초반에 남은 돈을 다음 주로 넘기면, 월말에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은 돈은 완충 예산으로 보내거나 비상금으로 보내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룰 3) 회식·경조사는 완충 예산에서 처리합니다

    생활비에서 경조사를 처리하면 그 주는 바로 무너집니다. 완충 예산은 그 충격을 흡수합니다.


    5) 4주 예산표 템플릿(복붙용)

    아래 내용을 메모장/노션/구글시트에 그대로 붙여 넣고 숫자만 채우면 됩니다.

    • 월 생활비: ( )원
    • 완충 예산(5~10%): ( )원
    • 주간 예산: ( )원
    • 1주차 예산: ( )원 / 사용: ( )원 / 잔액: ( )원
    • 2주차 예산: ( )원 / 사용: ( )원 / 잔액: ( )원
    • 3주차 예산: ( )원 / 사용: ( )원 / 잔액: ( )원
    • 4주차 예산: ( )원 / 사용: ( )원 / 잔액: ( )원
    • 초과 시 차감 규칙: 초과액 ( )원을 다음 주 예산에서 차감
    주간 예산 4주 예산표 템플릿(예산 사용 잔액)

    6) 자주 터지는 실수 6가지

    • 생활비가 아닌 고정비까지 주간 예산에 섞어버립니다.
    • 카드가 여러 장이라 누적 사용액이 흐려집니다.
    • 주간 예산을 매일 확인해서 피로가 쌓입니다.
    • 완충 예산이 없어서 회식 한 번에 시스템이 무너집니다.
    • 초과했는데 차감 규칙이 없어서 “다음 주는 더 쓰게” 됩니다.
    • 남은 돈을 다음 주로 계속 넘겨 월말에 긴장이 풀립니다.

    마무리

    주간 예산은 가계부를 대신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계부보다 유지가 쉬운 지출 통제 구조입니다. 월요일에 주간 예산을 이체하고, 변동지출 카드를 한 장으로 묶고, 초과분은 다음 주에서 차감하는 것만 지켜도 지출이 정리됩니다. 오늘은 복잡한 목표보다 “이번 주 한도 숫자 1개”부터 정해보면 좋습니다.


    면책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소득·부채·가족 상황, 금융상품 조건에 따라 적절한 예산 비율과 운영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재무/법률/세무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금융 의사결정(대출, 채무 조정, 투자 등) 전에는 금융기관 안내를 재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비상금 만드는 법: 100만원부터 시작하는 ‘3규칙’과 30일 루틴

    비상금이 없는 상태에서 돈관리를 시작하면 생활이 자주 흔들립니다. 갑작스러운 병원비, 경조사, 수리비 같은 변수가 생기면 계획이 무너지고, 그다음 달에는 카드값이 튀고, 저축은 “다음 달부터”로 밀립니다. 많은 사람은 소비 습관만 탓하지만, 현실에서는 완충 자금이 없는 구조가 더 큰 원인입니다. 비상금은 수익을 내는 돈이 아니라, 실수를 막아주는 돈입니다. 비상금이 100만원만 있어도 마음이 안정되고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이 글은 비상금 100만원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3규칙 + 30일 루틴으로 정리합니다.


    1) 비상금의 정의를 먼저 고정합니다

    비상금은 “남는 돈”이 아닙니다. 비상금은 계획을 지키기 위해 쓰는 돈입니다.
    비상금이 없으면 카드값과 생활비가 서로를 밀어내고, 저축은 항상 뒤로 밀립니다. 반대로 비상금이 있으면 예기치 못한 지출이 생겨도 저축·월세·대출 상환이 유지됩니다.

    • 비상금이 지키는 것: 저축 자동이체, 고정비 납부, 생활 리듬
    • 비상금이 막는 것: 현금서비스, 리볼빙, 카드값 연쇄 폭탄

    비상금 만드는 법 3규칙(분리통장·자동이체·사용기준)

    2) 비상금 3규칙: 이 3개만 지키면 100만원이 빨리 쌓입니다

    규칙 1) 비상금은 “분리 통장”에 둡니다

    월급 통장에 비상금을 두면 돈이 섞입니다. 사람은 섞인 돈을 생활비로 착각합니다.
    비상금은 손이 덜 가는 통장에 둬야 안전합니다.

    • 통장 이름을 “비상금_긴급만”처럼 바꿉니다.
    • 체크카드 연결은 하지 않는 편이 유지가 쉽습니다.

    규칙 2) 비상금은 “월급날 자동이체”로 쌓습니다

    비상금은 남는 돈으로 모으기 어렵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는 날 자동으로 빠져나가야 쌓입니다.

    • 시작 금액은 월 5만~10만 원도 충분합니다.
    •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매달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규칙 3) 비상금은 “사용 기준 3줄”로 잠급니다

    비상금이 무너지는 이유는 ‘긴급’의 기준이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아래 3줄을 메모장 첫 줄에 고정하면 비상금이 생활비로 새는 일이 줄어듭니다.

    1. 비상금 사용 가능: 건강/안전/생계 유지 지출
    2. 비상금 사용 보류: 할인·세일·여행·취미 같은 기분 지출
    3. 비상금 사용 후: 사용액은 2~3개월로 쪼개 복구

    비상금 100만원 만드는 30일 루틴 타임라인

    3) 100만원을 만드는 30일 루틴(현실 버전)

    30일 안에 100만원이 어려워도 괜찮습니다. 이 루틴의 목표는 속도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1~3일차: 통장 만들기 + 이름 바꾸기

    • 비상금 전용 통장 1개를 만듭니다.
    • 통장 이름을 바꿔 심리 장치를 걸어둡니다.

    4~7일차: 자동이체 1개만 설정합니다

    • 월급날 다음날로 자동이체를 설정합니다.
    • 금액은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8~14일차: 고정비 1개를 끊어서 “원천”을 만듭니다

    비상금은 절약보다 구조 변경으로 빨리 모입니다.
    구독 1개 해지, 요금제 1단계 하향, 멤버십 중복 정리 중 하나만 선택해도 출발이 됩니다.

    15~21일차: 사용 기준 3줄을 메모에 고정합니다

    • ‘긴급’ 판단이 흔들릴 때 메모를 먼저 봅니다.
    • 기준이 고정되면 비상금이 오래 버팁니다.

    22~30일차: 복구 규칙까지 완성합니다

    비상금은 언젠가 쓰입니다. 문제는 “쓴 뒤 복구”가 안 되는 것입니다.

    • 복구 공식: 사용액 ÷ 3개월 = 매달 복구액
    • 복구가 끝나면 원래 자동이체 금액으로 복귀합니다.

    4) 비상금 목표는 ‘100 → 300 → 600’이 유지가 쉽습니다

    큰 목표는 포기를 부릅니다. 단계 목표는 유지력을 만듭니다.

    • 1단계 100만원: 생활 흔들림 감소
    • 2단계 300만원: 큰 지출에도 카드값 방어
    • 3단계 600만원: 이직/휴식 같은 선택지 확보

    비상금 잔액 자동이체 사용기준 복구계획을 한 장으로 정리한 템플릿

    5) 비상금 관리표(복붙 템플릿)

    • 비상금 통장 잔액: ( )원
    • 자동이체 금액/이체일: ( )원 / ( )일
    • 비상금 사용 기준(3줄): 건강/안전/생계, 기분 지출 금지, 2~3개월 복구
    • 사용 시 복구 계획: 사용액 ( )원 → 월 ( )원 × ( )개월
    • 다음 목표: 100 / 300 / 600 중 선택: ( )

    마무리

    비상금은 큰돈을 모으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돈관리의 바닥을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분리 통장, 월급날 자동이체, 사용 기준 3줄만 고정해도 비상금은 생각보다 빠르게 쌓입니다. 오늘은 통장 하나를 만들고 이름을 바꾸는 것만 해도 출발이 됩니다.


    면책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소득·부채·가족 상황, 금융상품 조건에 따라 적절한 비상금 규모와 적립 속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재무/법률/세무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금융 의사결정(대출, 채무 조정, 투자 등) 전에는 금융기관 안내를 재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고정비 줄이는 방법 12가지: 월급 안 올라도 ‘월 20만 원’ 만드는 고정비 다이어트 표

    돈이 안 모일 때 많은 사람은 “소비를 줄여야겠다”부터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출을 실제로 갉아먹는 건, 매일의 소비보다 한 번 설정해두고 잊어버린 고정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독료, 통신비, 보험료, 멤버십, 자동결제 같은 항목은 금액이 작아 보여도 매달 빠져나가며 체력을 깎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정비는 한 번만 정리해도 매달 자동으로 효과가 나옵니다. 이 글은 오늘 30분만 투자해서 고정비를 정리할 수 있도록 12항목 점검표 + 실행 루틴 + 복붙 템플릿을 한 번에 제공합니다.


    0) 고정비 다이어트 원칙 2개

    1. 중복 제거가 1순위입니다. (같은 기능 2개면 하나로)
    2. 작은 것부터 끊습니다. 작은 구멍 여러 개가 체감이 가장 큽니다.

    1) 고정비 줄이는 방법 12항목 체크리스트

    아래 12개를 ‘월 기준’으로 적으면, 어디서 돈이 새는지 바로 보입니다.

    1. 구독(영상/음악/클라우드/앱): 사용 빈도 낮은 구독 1개 해지부터
    2. 통신비(요금제/부가서비스): 데이터 과다/부가서비스 방치 여부
    3. 인터넷·TV 결합: TV가 꼭 필요한지, 재약정 혜택 있는지
    4. 보험료: 보장 중복(실손/상해/운전자 등) 여부 점검
    5. 대출 이자: 금리/기간/상환 방식 점검(이자 구간부터 줄이기)
    6. 카드 연회비: 혜택 대비 연회비·관리 부담 큰 카드 정리
    7. 정기배송/멤버십(배달·커피·무료배송): 습관형 고정비가 제일 빨리 붑니다
    8. 자동기부/정기후원: 지속 가능 금액인지, 감액/일시중단 선택지
    9. 교통/주차 정기권: 출근 방식 바뀌었는데 그대로 결제되는지
    10. 헬스/학습(결제 고정·이용 변동): 월 결제→횟수권 전환 검토
    11. 수수료형 비용(계좌/ATM/해외결제): 무료 옵션/계좌 정리로 줄이기
    12. 가족·공유 결제(넷플릭스/유튜브/클라우드): 결제 담당자 불명확하면 중복 결제 위험
    고정비 줄이는 방법 12항목 체크리스트

    2) 30분 고정비 다이어트 루틴(오늘 바로 실행)

    0~5분: 고정비 목록 뽑기

    • 카드 앱/은행 앱에서 정기결제·자동이체 목록 캡처
    • 최근 2~3개월 청구서에서 반복 항목 표시

    5~15분: 금액 붙이기 + 사용 빈도 표시

    • 각 항목에 월 금액을 적고
    • 옆에 자주/가끔/거의 안 함 표시

    15~25분: ‘중복 3개’부터 제거

    중복은 보통 여기서 바로 나옵니다.

    • 영상 구독 2개 이상
    • 클라우드/백업 2개 이상
    • 멤버십(무료배송/배달/커피) 2개 이상

    25~30분: 월 절감액 합계 작성

    • 해지 1개 + 다운그레이드 1개 + 공유 전환 1개
      이 조합이면 월 3~10만 원이 흔히 나옵니다.
    고정비 다이어트 30분 실행 타임라인

    3) 고정비 다이어트 표 템플릿(복붙용)

    아래를 메모장/노션/구글시트에 그대로 붙여 넣고 숫자만 채우면 됩니다.

    • 구독: ( )원 → 조치: 해지/다운/공유
    • 통신: ( )원 → 조치: 요금제 변경/부가 해지
    • 인터넷/TV: ( )원 → 조치: 재약정 협상/TV 해지
    • 보험: ( )원 → 조치: 중복 점검/조정 문의
    • 대출 이자: ( )원 → 조치: 금리 비교/상환 방식 점검
    • 카드 연회비: ( )원 → 조치: 카드 정리(2장 체제)
    • 멤버십/정기배송: ( )원 → 조치: 중단/격월
    • 정기후원: ( )원 → 조치: 유지/감액/일시중단
    • 교통/주차: ( )원 → 조치: 패턴 재검토
    • 헬스/학습: ( )원 → 조치: 월→횟수/정지
    • 수수료: ( )원 → 조치: 무료 옵션/계좌 정리
    • 공유결제: ( )원 → 조치: 결제 담당자/결제일 통일

    월 절감 목표: ( )원
    이번 달 1순위 조치 3개: ①( ) ②( ) ③( )


    4) 재협상/해지 메시지 템플릿(복붙용)

    (1) 통신/인터넷 재약정 협상

    • “재약정/요금 조정을 검토 중입니다. 동일 조건에서 월 요금 할인 또는 혜택 제공 가능한 조건이 있을까요? 가능한 최저 조건을 안내 부탁드립니다.”

    (2) 구독 서비스 다운그레이드 문의

    • “현재 플랜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더 저렴한 요금제/프로모션 적용 가능 여부와 적용 시 월 금액을 안내 부탁드립니다.”

    (3) 헬스/학습 월 결제→횟수 전환

    • “최근 이용 빈도가 줄어 월 결제 유지가 어렵습니다. 횟수권/기간 연장 등 변경 옵션 안내 부탁드립니다.”

    5) 고정비가 잡히면 카드값도 안정됩니다

    고정비는 카드값의 뼈대입니다. 고정비를 한 카드(정기결제 카드)에 모아두면, 변동지출만 통제하면 되는 구조가 됩니다.
    → 28번 글(카드값 관리)과 함께 적용하면 체감이 더 빠릅니다.


    마무리

    고정비는 ‘절약 의지’가 아니라 ‘방치된 자동결제’를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오늘 30분만 써서 12항목을 적고, 중복 3개만 제거해도 돈이 남기 시작합니다. 매일 참는 절약보다, 한 번 정리해서 자동으로 이기는 구조가 오래 갑니다.


    면책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통신/보험/대출/멤버십 상품 조건, 개인의 소득·부채·가족 상황에 따라 최적의 절감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재무/법률/세무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계약 변경(해지·감액·갈아타기) 전에는 약관과 위약금, 보장/금리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카드값 관리 방법: 결제일·한도·알림 3세팅으로 ‘폭탄’을 막는 법

    카드값이 무너질 때 많은 사람은 “지출을 줄여야지”부터 떠올립니다. 그런데 카드값이 크게 튀는 원인은 소비 습관보다 결제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 결제는 ‘지금 쓰는 돈’과 ‘나중에 빠져나가는 돈’ 사이에 시간차가 생깁니다. 이 시간차가 길어지면 이번 달에 얼마를 쓰는지 감각이 흐려지고, 월말 청구서에서 갑자기 현실을 맞게 됩니다. 그래서 카드값 관리는 가계부보다 먼저 결제일·한도·알림을 세팅하는 일이 핵심입니다. 이 글은 월급날 10분으로 카드값을 안정시키는 루틴을 정리합니다.


    1) 카드값이 폭탄이 되는 3가지 패턴

    아래 중 2개 이상이면 “관리”가 아니라 “구조 변경”이 먼저입니다.

    • 결제일이 월급일과 멀어서, 통장 잔액이 매달 불안합니다.
    • 여러 카드로 결제해 누적 금액이 한눈에 안 보입니다.
    • 할부/정기결제가 섞여 “이번 달 변동지출”이 감춰집니다.

    카드값 관리 3세팅 체크리스트 결제일 한도 알림

    2) 3세팅만 바꾸면 카드값이 안정됩니다

    (1) 결제일: 월급 다음날로 붙이기

    결제일은 “언제 빠져나가도 되나”가 아니라 “언제 빠져나가야 마음이 편한가”로 잡는 게 좋습니다. 월급이 들어오고 바로 결제되면 잔고가 선명해지고, 남은 돈으로 생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월급일이 25일 → 결제일을 26~28일 중 하루로
    • 월급일이 10일 → 결제일을 11~13일 중 하루로

    결제일 변경 후에는 ‘청구 기간’이 한 번 꼬일 수 있으니, 첫 달은 청구서를 꼭 확인합니다.

    (2) 한도: “쓸 수 있는 생활비 상한선”에 맞추기

    한도는 높을수록 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통제가 어려워집니다. 한도는 “갖고 싶은 숫자”가 아니라 “감당 가능한 생활비 상한선”에 맞춰야 합니다.

    • 변동지출 카드 한도 = 월 생활비 상한선(또는 +10%)
    • 정기결제 카드 한도 = 정기결제 합계 + 여유 10%

    예) 월 생활비 상한선 120만 원 → 변동지출 카드 한도 120~130만 원

    (3) 알림: ‘즉시’ + ‘주간 누적’만 켜기

    알림이 많으면 결국 무시합니다. 딱 2개만 남기면 체감이 가장 좋습니다.

    • 결제 즉시 알림(푸시)
    • 주간 누적 알림(일요일 저녁 1회)

    3) 카드 2장 체제가 가장 유지가 쉽습니다

    카드를 여러 장 쓰면 혜택은 좋아 보이지만 관리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유지가 쉬운 구조는 2장입니다.

    • 정기결제 카드 1장: 통신/구독/보험/정기배송/교통패스
    • 변동지출 카드 1장: 식비/카페/쇼핑/약속/택시

    이렇게 분리하면 “고정비”는 예측 가능해지고, “변동지출”만 잡으면 카드값이 안정됩니다.


    카드값 예측표 템플릿 정기결제 변동지출 잔액목표

    4) 카드값 예측표 1장(복붙 템플릿)

    가계부를 매일 쓰기 어렵다면, 예측표를 주 1회만 업데이트해도 폭탄이 줄어듭니다.

    카드값 예측표

    • 이번 달 정기결제 예상: ( )원
    • 이번 달 변동지출 상한선: ( )원
    • 현재 변동지출 누적(주 1회): ( )원
    • 이번 달 카드값 예상 합계: (정기결제) + (변동지출 누적) = ( )원
    • 결제일 통장 잔액 목표: (예상 합계) + 여유 ( )원

    “예상 합계”가 보이면, 과소비가 아니라 조기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5) 월급날 10분 루틴(이대로만 하면 됩니다)

    1. 결제일 잔액 목표를 확인합니다.
    2. 월급에서 저축/고정비를 먼저 분리합니다.
    3. 변동지출 카드 한도를 ‘이번 달 상한선’에 맞춥니다.
    4. 주간 누적 알림을 켭니다.
    5. 예측표에 숫자 한 줄만 업데이트합니다.

    6) 자주 하는 실수 6가지

    • 결제일을 바꾸고 첫 달 청구 기간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 한도를 높여 “이번 달만”을 반복합니다.
    • 정기결제를 여기저기 카드에 흩뿌립니다.
    • 할부를 여러 건 겹쳐 월 고정비로 만들어버립니다.
    • 카드값이 불안한데도 새 카드를 추가합니다.
    • 알림을 너무 많이 켜서 결국 전부 꺼버립니다.

    마무리

    카드값 관리는 절약 의지보다 설정이 더 강력합니다. 결제일을 월급 다음날로 붙이고, 한도를 생활비 상한선에 맞추고, 알림을 최소로 세팅하면 카드값은 ‘폭탄’에서 ‘예측 가능한 숫자’로 바뀝니다. 이번 달은 결제일 하나만 바꿔도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면책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카드사·은행 상품, 개인의 소득·부채·신용 상태에 따라 적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본문 내용은 재무/법률/세무 자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결제 변경, 대출, 채무 조정 결정 전에는 카드사·금융기관 안내를 재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월급날 돈관리 시스템 3종 세트: 통장쪼개기+자동이체+1페이지 자산표

    돈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돈이 한 통장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고정비, 저축, 생활비가 한 덩어리로 뒤섞이고, 며칠 지나면 “내가 이번 달에 얼마를 써도 되는지”가 흐려집니다. 이 상태에서 가계부를 열심히 써도 지출은 줄기보다 스트레스만 늘어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돈관리는 기록보다 구조가 먼저입니다. 월급날에 구조만 잡아두면, 나머지 날에는 생각을 덜 해도 됩니다. 이 글은 월급날 딱 20분으로 만들 수 있는 돈관리 도구 3종 세트를 정리합니다.

    이 글에서 얻는 것

    • 통장 3개로 돈을 섞이지 않게 만드는 통장쪼개기 구조
    • 월급날 자동으로 돈이 흘러가게 만드는 자동이체 규칙
    • 한 장으로 현황이 보이는 1페이지 자산표 템플릿

    1) 도구 1: 통장쪼개기 3계좌(이 구조가 핵심)

    통장을 5~7개로 늘리면 오히려 관리가 지칩니다. 시작은 3개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① 고정비 통장(월세/대출/보험/통신/구독)

    • 월마다 나가는 돈은 “생각 없이 빠져나가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카드값이 크면 카드 결제 계좌도 여기로 묶습니다.

    ② 생활비 통장(식비/교통/쇼핑/취미)

    • 이 통장이 ‘이번 달에 써도 되는 돈’의 상한선이 됩니다.
    • 생활비는 주 단위로 쪼개면 더 잘 지켜집니다(예: 매주 월요일 25% 이체).

    ③ 저축·목표 통장(비상금/목돈/투자 대기)

    • 월급날 가장 먼저 채워야 마음이 편합니다.
    • 비상금은 “손대면 불편한 곳”에 두는 편이 좋습니다.
    월급날 통장쪼개기 3계좌 돈 흐름도

    2) 도구 2: 월급날 자동이체 규칙(의지 대신 자동)

    자동이체는 “남으면 저축”이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이 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월급날 자동이체 순서(추천)

    1. 저축·목표 통장 먼저 이동
    2. 고정비 통장 이동
    3. 남은 돈을 생활비 통장으로 이동

    이 순서를 지키면 월말에 돈이 부족해지는 이유가 훨씬 선명해집니다. 부족하면 “내가 낭비했다”가 아니라, “생활비 상한선이 내 현실과 안 맞는다”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비율이 고민될 때(초간단 기준)

    • 저축·목표: 10~30%(시작은 10%도 충분)
    • 고정비: 가능하면 50% 이하를 목표
    • 생활비: 나머지

    완벽한 비율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이번 달에 쓸 수 있는 생활비가 얼마인지”가 월초에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월급날 자동이체 순서 체크리스트

    3) 도구 3: 1페이지 자산표(가계부 대신 ‘현황판’)

    가계부는 매일 쓰기 어렵습니다. 대신 한 장짜리 현황판이면 유지가 됩니다. 월급날에 2분만 업데이트하면 충분합니다.

    1페이지 자산표(복붙 템플릿)

    아래를 메모장/노션/구글시트 어디든 그대로 옮겨 적으면 됩니다.

    • 현금성 자산: 월급통장( ) / 생활비통장( ) / 고정비통장( ) / 저축통장( )
    • 부채: 신용대출( ) / 카드미결제( ) / 기타( )
    • 순자산: (현금성 자산 합계) – (부채 합계) = ( )
    • 이번 달 생활비 상한선: ( )
    • 이번 달 목표 1개: (예: 비상금 +30만 / 카드값 20만 줄이기)

    여기서 핵심은 디테일이 아니라 “한 줄로 숫자가 보이는 것”입니다.


    월급날 20분 실행 루틴(이대로만 하면 됩니다)

    • 5분: 통장 3개 구조 만들기(계좌명 변경 포함)
    • 5분: 자동이체 3개 설정(저축/고정비/생활비)
    • 5분: 생활비를 주간 이체로 쪼개기(4회 분할)
    • 5분: 1페이지 자산표에 숫자만 입력하고 저장

    이 루틴을 한 달만 해도 “돈이 어디서 새는지”가 기록 없이 드러납니다.


    마무리

    돈관리는 ‘열심히 쓰는 것’이 아니라 ‘덜 생각해도 되는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통장 3개, 자동이체, 1페이지 자산표만 있어도 월급날 이후의 불안이 줄어듭니다. 이번 달은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생활비 상한선만 한 번 제대로 잡아두는 것부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다음 글


    면책 안내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 소득 구조와 부채 상태에 따라 최적 비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판단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